(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케이뱅크가 추석을 맞아 현금상자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현금상자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쿠페이 등 11개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케이뱅크 출금 계좌로 계좌결제, 송금, 포인트 충전을 이용하면 지급된다. 매일 최대 100만원까지 당첨될 수 있다.

케이뱅크 앱 메인화면의 '현금줍줍 행운상자' 페이지에서 '공유' 또는 '선물하고 상자받기' 버튼을 누르면 SNS나 문자메시지로 친구에게 상자를 선물할 수 있다. 상자를 선물해도 본인이 보유한 상자가 차감되진 않는다.

친구에게 행운상자를 선물하고 친구가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하면 두 사람 모두 행운상자 100개씩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에 이미 가입한 친구에게 선물할 경우 두 사람 모두 행운상자 1개씩 받는다.

행운상자는 친구 1인당 1번씩 줄 수 있다. 선물하는 친구 수는 제한이 없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전 은행권과 GS25 편의점의 ATM에서 입출금 수수료가 무료인 만큼 명절에도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1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