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발 매수에 2,280선 횡보…개인·기관 순매수
코스피, 반발 매수에 2,280선 횡보…개인·기관 순매수
  • 최정우 기자
  • 승인 2020.09.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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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96포인트(0.70%) 오른 2,288.73에 거래됐다.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우위 수급에도 기관과 개인의 저가 매수세에 상승 동력을 얻었다.

외국인이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 2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는 점도 수급적인 부담을 덜었다.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한 이후 추가 부양책에 대한 진전이 생길 것이란 기대감이국내 증시 상승에도 도움이 됐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 상원 증언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과 부양책에 대해 논의를 재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민주당이 2조4천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부양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KB금융과 셀트리온, LG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100억원 이상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와 신한금융지주, 만도 등 종목은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9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243억원 매수 우위 수급을 보였다.

시가총액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0.17%, 0.18%씩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1.19%, 0.58%씩 밀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86포인트(1.47%) 오른 818.83에 거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629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282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증시 환경 개선으로 이어진 측면이 있다"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여전한 상태로 지수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jwchoi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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