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부양책 협상 지난한 미국, 2009년 경제부양책 실수 반복할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의회의 추가부양책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올해 11월 3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 인선 문제 등 협상을 둘러싼 여건이 악화하면서 성급한 경기부양 중단으로 오랫동안 후유증을 겪었던 2009년의 실수를 되풀이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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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장 중국 주식, 대선 이후에도 '험로' 예상

-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이 11월 대통령 선거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 비즈니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양국 간의 정치적 위험이 너무 많아 대선 이후에도 완화될 가능성이 작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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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버크셔, 美 미디어 기업 스크립스의 ION 인수에 투자

- 미국 미디어 기업 E.W.스크립스(E.W.Scripps)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지원을 받아 ION미디어(ION Media)를 26억5천만달러(약 3조1천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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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진짜 공포는 없다…급락 반복 않을 것"

- 미국 증시가 당분간 가파른 하락 흐름을 보이지 않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모나 마하잔 선임 투자 전략가는 월가에 진정한 공포감(true fear)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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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주식 던지는 투자자들, '근시안적'이다"

- 노무라자산운용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최근 매도세와 관련 "'근시안적'(myopic)인 투자자가 투매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란 차이토위츠 전략가는 24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세계 경제 회복의 두려움으로 시장이 다시 한번 당황하고 있지만, 투자자는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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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불안한데…' 트럼프 불복 가능성에 월가 '패닉'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가능성 등에 월가가 패닉에 빠지고 있다. 가뜩이나 불확실한 국면 속에서 대선 불복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마켓워치는 24일(현지시간) "대선이 한 달 반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불안해하던 투자자는 공황 상태에 빠지기 시작했다"며 "오는 11월3일 선거 결과가 결정되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확산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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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카신 "美 증시, 세척과 헹굼의 주기로 돌입"

- 월가의 베테랑 트레이더인 아트 카신 UBS 이사는 "미국 주식시장이 추세를 쫓는 투자자로 '세척과 헹굼의 주기'에 돌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투자자는 추세를 쫓고 주가는 급등락을 보이는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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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는 '트럼프'에 호재…강달러는 '바이든'에 유리

- 달러 약세 흐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호재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에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달러가 약세 흐름일 때는 현직 대통령이나 집권당이 대선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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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큐반 "미국인에 두 달 간 격주에 1천달러 수표 지급해야"

- 마크 큐반 억만장자 투자자가 모든 미국 가계에 두 달 간 격주에 1천달러의 수표를 지급하는 경기 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의회에 촉구했다. 큐반은 24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팬데믹 초기에 그랬던 것만큼의 자금이 지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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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스팩 조사 진행 중…관련주 급락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일명 백지 위임 기업(Blank-check company)으로 불리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은 이날 SEC가 스팩 스폰서의 지분 공개 방식과 인수와 연계된 보상 방식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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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强달러·기대 인플레이션 감소로 '털썩'

- 금값이 6개월래 최악의 한 주를 보내는 흐름이다. 달러 강세와 인플레이션 기대 감소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24일(현지시간) 설명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번 주 금 선물은 현재 4.34% 하락한 트로이온스당 1,876.90달러 수준이다. 주간 기준으로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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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美증시 상승에 0.4%↑

- 25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지난밤 미국 증시가 오른 데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4.61포인트(0.41%) 오른 23,182.43을, 도쿄증시 1부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6.14포인트(0.38%) 상승한 1,632.58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전날 1%가량 떨어졌으나 이날 낙폭을 다소 회복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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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아시아국가, 공매도 금지 다시 생각해야"

-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공매도 금지를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범아시아증권대차협회의 폴 솔웨이 디렉터는 24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안리뷰 기고를 통해 "숏포지션을 취할 자유가 없다면 트레이더들이 (독일) 와이어카드 또는 중국 루이싱 커피 같은 회사의 기업 비리를 밝혀내기가 훨씬 힘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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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헝다그룹, 구조조정 루머에 주가 급락·채권금리 급등

-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중국헝다(China Evergrande Group)의 주가가 홍콩증시에 급락세를 보이고 채권금리는 급등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홍콩증시에서 24일 헝다 주가는 5.6% 하락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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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러셀, 中 국채 내년 10월부터 WGBI 편입키로(상보)

-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이 중국 국채를 세계국채지수(WGBI)에 내년 10월부터 편입하기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FTSE러셀은 중국이 시장 개혁을 위한 진전을 보이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을 확대한 것을 반영해 국채 벤치마크 지수에 중국 국채를 편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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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SA "중국에 美기업 엔비디아의 ARM 인수는 '악몽'"

- 미국의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중국이 될 것이라고 CLSA가 진단했다. 2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CLSA의 세바스티안 호우 매니징디렉터 겸 기술리서치 헤드는 중국 정부가 미국 기업의 ARM 인수를 '악몽'으로 생각하고 피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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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은행주, HSBC 선례 따르나…배당금 인하 및 중단 우려 커져"

- 중국 은행들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극심한 실적 악화를 겪으면서 HSBC처럼 배당을 중단하거나 배당금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진단했다. 매체는 이번 분기 중국 국내 최대 은행 실적이 10여년 새 가장 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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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대 도시 톈진 재정 악화…이례적 특수목적채 디폴트

- 중국 4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 톈진의 재정이 악화하면서 이례적으로 중국 지방정부 특수목적채가 디폴트를 겪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역에 위치한 허난성의 재정 담당 부서는 톈진 지방정부가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보하이증권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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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 제조 나인봇, 中 스타마켓 상장 심사 통과

- 전동 스쿠터 세그웨이 메이커인 나인봇이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일명 스타마켓) 기업 공개(IPO)를 신청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은 24일 '세금 천국' 케이맨 군도에 등록하고 비즈니스 거점은 베이징에 위치한 나인봇의 스타 마켓 상장 등록이 당국 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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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게임 스트리밍 앱 루나 출시

- 아마존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루나를 24일 출시해 이 부문 선발 주자들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에 정면 도전했다. 외신에 의하면 아마존은 미국 게이머들이 비디오 게임 컨트롤러로 아마존 웹서비스(AWS) 데이터센터가 제공하는 게임에 직접 접속해 아마존 파이어 TV나 개인 컴퓨터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하는 루나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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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외국 유학생 비자 4년 제한 추진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외국 유학생 비자를 4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가 전한 바로는 미 국토안보부는 전날 공지에서 외국 유학생 비자 대부분의 유효 기간을 학습과 학위 취득 기간과 관계없이 4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으로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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