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부동산주 약세에 하락
[중국증시-마감] 부동산주 약세에 하락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9.2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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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5일 중국증시는 부동산주 약세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76포인트(0.12%) 내린 3,219.42에 거래를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5.03포인트(0.23%) 하락한 2,143.05에 장을 마감했다.

부동산 및 건설 부문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중국 헝다그룹의 구조조정 루머가 나온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증시에 상장돼있는 헝다그룹 주가는 이날 장중 13% 넘게 빠지기도 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부동산 부문이 1% 넘게 밀렸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부동산과 건설 부문 모두 2% 이상 빠졌다.

반면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이 중국 국채를 세계국채지수(WGBI)에 내년 10월부터 편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은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FTSE러셀은 중국이 시장 개혁을 위한 진전을 보이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접근성을 확대한 것을 반영해 국채 벤치마크 지수에 중국 국채를 편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관련해서는 미국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틱톡 다운로드를 금지하려는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워싱턴DC 지방법원의 칼 니콜스 연방판사는 이날 정부가 25일 오후까지 다운로드 금지 계획을 연기하거나 법원에 틱톡의 요구를 반박하는 서류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900억위안어치를 매입해 시중에 유동성을 투입했다.









<올해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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