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대만증시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31.47포인트(0.26%) 내린 12,232.91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후께 반락해 마감까지 약세 흐름을 보였다.

가권지수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 미국증시 조정 등을 주시하며 5거래일간 하락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늘어난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대비 4천 명 늘어난 87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예상치보다도 많았다.

이날 기술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미디어텍이 2.5%, 라간정밀이 2% 하락했고 UMC도 3.7%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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