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니크레디트 분석가들은 일본 경제가 아직 암울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달러-엔이 적정환율 수준으로 내려갈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엄청난 디플레이션 충격과 (낮은 환율이) 일본 경제에 미칠 성장 지연을 고려할 때 일본 정책 입안자들은 달러-엔이 적정환율 수준으로 완벽하게 수렴하는 것을 용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달러-엔의 적정환율을 달러당 87.000엔 언저리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가 요시히데 신임 총리도 전임 아베 신조 총리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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