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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9-28 1,174.55 1,174.30 1,174.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25일(현지시간) 1,174.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2.30원) 대비 2.1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 가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 등으로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 주 달러화는 주간 단위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의 경기회복 동력이 소진되고 있고,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가세하며 달러화 숏커버링도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7% 상승한 94.60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5.305엔에서 105.567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631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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