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채굴업체 피에몬트 주가 200% 급등…테슬라와 계약
리튬 채굴업체 피에몬트 주가 200% 급등…테슬라와 계약
  • 승인 2020.09.29 0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리튬 채굴 업체인 피에몬트 리튬(PLL)이 세계 최대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와 거래하기로 한 뒤 주가가 200%나 치솟았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테슬라가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거대 전기 자동차 업체가 정책을 결정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는 게 배런스의 분석이다.

피에몬트는 거래가 발표되기 전, 매출이 없고 시가총액이 약 1억 3천만 달러에 이르는 작은 회사였다.

배런스에 따르면 피에몬트의 미국 시장에서 발행한 주식예탁증서인 ADR은 이날 오전 전 거래일에 비해 209.10% 오른 3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 거래는 5년 동안 리튬 광석을 공급하고 5년 더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2022년부터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피에몬트주는 호주에 상장돼 있지만, 그 자산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개발 예정 광산에 있다. 피에몬트는 단단한 암석으로 리튬을 만들 계획이다. 오늘날 세계 리튬의 대부분은 소금물을 증발 시켜 얻은 소금에서 추출한다.

오늘날의 배터리 기술은 리튬이온 기반이다. 공급망 문제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늘 마음에 둔 숙제다.

머스크는 지난 22일 '배터리 기술의 날'에 "근본적인 제약 탓에 빠른 성장이 제한되고 있다"면서 테슬라의 자체 리튬 추출 사업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다른 리튬 생산업체인 리벤트(LTHM), SQM(SQM), 앨베말(ALB)의 주가도 모두 강세다.

n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0시 0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