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지수가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28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8월 기업활동지수는 13.6으로, 전월의 8.0에서 상승했다.

지수는 4월 사상 최저치로 폭락한 이후 회복 흐름을 이어가다 지난 8월에 플러스 영역으로 돌아섰고, 이번달 상승폭을 더 확대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9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13.1에서 22.3으로 올랐다.

9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 9.8에서 14.7로 상승했다.

9월 설비가동률은 전월 10.9에서 17.5로 올랐다.

9월 출하지수는 전월 23.3에서 21.5로 내렸다.

9월 고용지수는 전월 10.6에서 14.5로 상승했다.

9월 원자재에 대한 가격 지불 지수는 전월 19.4에서 26.2로 상승했다. 최종 상품에 대한 가격 수용 지수는 0.9에서 5.2로 올랐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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