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기아차는 K5 클러스터에 적용된 다이내믹 테마가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위원회 주관으로 1969년 이래 약 50여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이번에 수상한 K5 클러스터 다이내믹 테마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실시간 날씨, 시간, 속도 연동 클러스터 테마로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풍경을 맑은 하늘, 물방울, 노을 등의 그래픽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차량 사용자가 출발부터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까지 운전의 전 여정에서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량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셀토스가 워즈오토 10대 베스트 UX 위너에 선정되는 등 권위 있는 인터페이스 디자인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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