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콥레이팅스의 데니스 셴 전략가는 "12월 말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영국과 EU는 마지막 순간에 협상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셴 전략가는 "특히 전 세계 보건 긴급 상황으로 인해 시간에 맞춰 공급 체인이 제공되어야 하는 필요성이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또한 연말, 크리스마스 기간 정치적인 민감성 등을 고려할 때 그렇다"고 분석했다.
셴 전략가는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은 지금까지 영국 경제에 올해 1.5% 이상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끌어내렸다"면서 "협상이 단행되더라도 이 숫자는 더욱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3시 4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우성문 기자
sm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