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경은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했다.
기재부는 이달 23~29일 전체 예산 7조8천억원 가운데 5조4천억원을 사업수행기관에 신속하게 교부했다. 관리대상 예산 7조원 중 77%에 달한다.
정부는 이 기간 새희망자금(241만명), 아동 특별돌봄(508만명), 긴급고용안정지원금(46조4천명), 청년 구직활동지원금(6만명),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2만7천명) 등의 명목으로 총 744만2천명에 3조3천억원을 줬다.
그 밖에 긴급경영안정 자금융자 1천억원, 고용유지지원금 1천억원, 신ㆍ기보 출연 2천억원을 포함해 총 3조7천억원을 실제로 지급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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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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