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수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통관기준 수출이 480억5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이후 줄곧 감소세였으며 8월에는 다시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수입은 391억7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1.1% 늘었다.

무역수지는 88억8천만달러 흑자로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0% 감소한 20억8천900만달러로 8개월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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