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골드만 출신들, 페이스북으로 옮긴다
<딜링룸 백브리핑> 골드만 출신들, 페이스북으로 옮긴다
  • 승인 2020.10.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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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페이스북이 뉴욕 사업부를 확장하는 가운데 월가의 대표 기업 골드만삭스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이들이 기술 기업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금융 전문직 웹사이트 이파이낸셜 커리어에 따르면 많은 골드만삭스 출신들이 이미 페이스북으로 옮겼으며 페이스북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이러한 행렬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에서 미국 주식기술 부문을 담당했던 매니징 디렉터(MD) 출신의 매튜 파파스는 2019년 10월에 페이스북에 합류했으며 현재 페이스북에서 리크루팅 상품 담당 헤드 겸 엔지니어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골드만의 또 다른 MD 출신 게달리아 프리덴버그는 골드만에서 거의 9년간 퀀트 부문 선임 엔지니어였으나 2018년 7월에 페이스북에 합류했다. 그는 페이스북 합류 전에 뱅크오브아메리카에 3년간 근무한 이력도 있다.

그는 현재 뉴욕 페이스북에서 엔지니어팀에 소속돼 있다.

골드만에서 엔지니어 캠퍼스 리쿠르팅을 이끌었던 사만다 리아크리스 전 헤드도 2019년 1월에 페이스북 뉴욕 오피스에 합류했다. 그는 골드만에서 9년간 근무한 바 있다.

이들은 모두 골드만에서 기술 부문에서 근무했던 이들로 이들의 이직은 금전적인 부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이파이낸셜은 분석했다.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VP급 퀀트는 골드만에서 평균 25만달러를 벌 수 있지만 페이스북에서 E4급 엔지니어는 평균 25만8천달러를, E5급이상에서는 37만7천달러를 벌 수 있기 때문이다. (윤영숙 기자)



◇ 美 CFTC 지명자, 잦은 트레이딩으로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으로 지명한 후보의 주식·옵션 거래 기록이 논란이다.

미국 주택·도시개발청에서 공직을 맡아온 로버트 보우스 후보가 지나치게 자주 트레이딩을 했다는 것이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펀드매니저 출신인 보우스 후보는 공직을 맡기 시작한 2017년 초부터 140건의 주식·옵션 거래를 했다. 그는 크루즈선사인 로열 캐리비안 그룹에 하락 베팅하는가 하면 시장 변동성에도 돈을 건 것으로 드러났다.

내부정보를 이용하지 않았거나 이해 충돌에서 자유롭다면 공직자가 트레이딩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다만 그의 거래 빈도가 심상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로펌은 "이것은 말 그대로 데이트레이딩이다"라며 "정부에서 일하는 대부분은 이럴 시간이 없다. 따라서 그가 이런 트레이딩을 전부 했다는 게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미국 CFTC는 대통령이 상원 동의 아래 임명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금융규제기구다. (서영태 기자)



◇ 파우치, 면역력 위해 비타민D 섭취 권고…결핍 확인하는 방법은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진 것들이 대부분 아무런 쓸모가 없다면서도 비타민D는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달 초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비타민D가 부족하다면 면역 취약성에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비타민D 섭취 권고를 마다하지 않으며 나 또한 비타민D 보충제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비타민D가 부족한지 확인하고 얼마나 많은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복잡하다.

의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정기적인 비타민D 검사와 섭취 권고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사람들이 지나치게 많은 비타민D를 섭취하게 하는 불필요한 처방이 나올 수 있다고 일부에서는 지적했다.

비타민D는 지용성으로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과 전반적인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뼈가 약하거나 잘 부러질 수 있다.

햇볕을 직접 쐬는 것으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으며 연어나 참치, 고등어 등 지방이 많은 물고기, 버섯, 우유 등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실제로 시카고 의과대학은 비타민D 결핍을 치료하지 않은 이들이 코로나19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연구를 통해 밝혔다.

2014년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35%, 아동의 50%가 비타민D 결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혈액 검사가 아니고서는 비타민D 결핍을 확인하기 어렵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이 초기일 때는 증세도 미미하며 아예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비타민D 부족 때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 노화의 가속화와 건조한 피부 등이다.

또한 심각할 때는 근육 약화나 뼈 골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정선미 기자)



◇ 중국인 63.4%, 1년 내 중국 경제 코로나19 이전수준 회복 기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1년 이내에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중국인이 과반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글로벌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매체가 지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1~2선 도시 10곳에 거주하는 중국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63.4%는 중국이 1년 이내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중 21.3%는 6개월 이내에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답했다.

24.2%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1~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경제가 회복하는데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 비중은 6.1%에 불과했다. (윤정원 기자)



◇ 日 "재택근무 생산성 떨어진다" 반응 많아…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다른 국가보다 재택근무의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생산성본부 설문 조사를 인용한데 따르면 1천100명의 응답자 가운데 50%가 '재택근무로 업무 효율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지난 5월 66.2%에 비해서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재택근무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상황이다.

IT 대기업 레노버가 5월 실시한 조사에서도 '재택이 사무실보다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답한 일본 내 응답자가 40%에 달해 다른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해당 응답자가 11%에 그쳤다.

신문은 미국과 일본의 고용 형태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은 미리 직무 내용과 근로시간을 정하는 직무(job)형 고용이 일반적이다. 목표 설정이 명확해 사무실과 재택에서의 근무 방식이 큰 차이를 보이기 어렵다.

반면 일본의 많은 기업들은 직원의 직무에 제한을 두지 않는 멤버십형 고용이 일반적이다. 팀워크가 중요하며, 과제가 애매모호해 재택이 어렵다. 신문은 사무실과 재택근무의 조화가 일본에서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문정현 기자)



◇ 英 테스코, 대체육류 판매 목표 설정…첫 사례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가 업계 최초로 대체육류 판매 목표를 세웠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스코는 지난 1년 동안 대체육류에 대한 수요가 50% 증가했다며 2025년까지 5년 동안 대체육류 판매를 300% 늘리겠다고 밝혔다.

식물성 단백질로 만드는 대체육류는 환경 파괴와 지속 가능한 발전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사람들이 식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도 대체육류의 인기를 높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체육류의 글로벌 수요는 2015년에 29억파운드였으나 올해에는 41억파운드 규모로 추정된다.

테스코의 데이브 루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분명하고 야심찬 목표를 세우는 것이 지속 가능한 사업의 첫 단추라며 대체육류 판매 목표를 설정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신윤우 기자)



◇ 9월 29일은 미국의 '내셔널 커피 데이'

특정 일자를 정해 상품을 홍보하는 이른바 ○○데이 마케팅이 미국에서도 흥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SA투데이는 이달 29일(현지시간) 내셔널 커피 데이를 맞아 다양한 커피전문점들이 행사를 연다고 28일 보도했다.

내셔널 커피 데이는 커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식당, 편의점, 브랜드들이 만든 축제일이다. 매년 9월 29일을 정해 무료 커피를 제공하거나 할인 가격에 커피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달 15일 출시한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내셔널 커피 데이 행사를 먼저 시작했다. 월요일에는 무료 커피, 무료 아침식사 등 총 250만달러 상당의 상금을 걸고 스타랜드라고 명명한 한 달에 걸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지역 커피점들도 아주 바쁜 하루가 예상됐다.

소상공인 소프트웨어 공급자인 웜플리의 브래드 플로토 부사장은 "내셔널 커피 데이는 지역 커피 사업자들에게는 일 년 중 가장 인기있는 하루"라며 "커피 친구들과 함께 나간다면 상당히 길고 오래 대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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