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스타필드 안성 그랜드오픈을 이틀 앞둔 5일 현장을 깜짝 방문해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프리 오픈 첫날인 이날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강희석 이마트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7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참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고메스트리트, 노브랜드,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매장 등을 직접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스타필드는 쇼핑테마파크를 뛰어넘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환경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역할로 성장해야 한다"며 "스타필드 안성 오픈을 기점으로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상생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서울 경기 수도권을 넘어 처음 선보이는 스타필드로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천대 규모를 갖춘 경기 남부 지역 최대 실내 복합쇼핑몰이다.

스타필드 안성은 63m 높이의 스타 전망대와 3천평 규모의 아쿠아필드, 고공 실내놀이 체험 시설인 '챔피언 1250X', 30여 종의 스포츠 콘텐츠가 모인 '스포츠 몬스터'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은 물론 고메스트리트와 같은 맛집,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각종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 모아놨다.

hjlee@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7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