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해 국제 공모전을 통해 각 세종 설계팀을 선정한 뒤 지난해 3월부터 총 16개월의 일정으로 설계를 시작해왔다.
약 9만평(29만3천697㎡) 부지에 설계되는 각 세종의 첫 건축 면적은 1만2천평(4만594.31㎡) 수준으로,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2022년 준공 목표로 총투자 금액은 6천500억원이다.
네이버는 2014년 데이터센터 '각 춘천'을 설립했지만, 데이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두 번째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 설립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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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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