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평탄해졌다. (커브 플래트닝)
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이 0.725%를 나타냈다. 3년은 0.3bp, 5년은 0.8bp 내렸다. 7년은 1.0bp 내렸고, 10년은 1.5bp 하락해 1.080%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그간 과도했던 스팁을 되돌리는 장세였다"며 "장기물 위주로 리시브가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장 후반 아시아 증시가 생각보다 강하게 버티자 안전자산 선호가 물러간 모양새였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체적으로 올랐다.
1년은 2.0bp 올라 0.100%를 나타냈다. 3년은 5.0bp 상승했고 5·7·10년은 5.5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6.3bp 올라 마이너스(-) 80.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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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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