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안정증권 입찰 등으로 역외 비드가 우위를 보였던 가운데 통화스와프(CRS) 시장에서도 부채스와프 관련 이슈가 스와프포인트 개선으로 작용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1.8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50원, 3개월물은 전일대비 0.05원 오른 -0.15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일 대비 0.05원 오른 0.1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1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3원에 마감했다. 탐넥 결제일은 오는 13일이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레벨이 많이 올라오면서 레벨 부담이 있긴 하지만 비드가 우위를 보였고, 크로스쪽에서도 부채스와프 대기로 심리가 비디쉬했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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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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