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배런스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약 70억 달러에 이튼 반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튼 반스는 보스턴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다.
이번 인수로 인해 모건스탠리의 자산운용 부분은 운영 자산이 약 1조2천억 달러 규모로 확대된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들어 공격적인 인수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지난주에는 온라인 증권사인 E트레이드 파이낸셜 인수를 완료했다.
모건스탠리는 E트레이드를 약 130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월가 IB에 의한 최대 규모의 거래로 꼽혔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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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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