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대형 은행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실업률 4%, 노동시장 참여율 63%, 인플레이션율 2.3%, 2019년 4분기부터 실질 국내총생산(GDP) 5% 상승이 나타날 때까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연준이 제로 금리에서 2024년 하반기 언젠가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게 이들 딜러의 기대 중간값이었다.
또 조사에서 몇몇 딜러들은 연준의 자산 매입이 완화적인 금융 여건 조성이라는 특징이라고 봤다.
다른 딜러들은 연준이 국채 매입 평균 만기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들은 2021년 이전까지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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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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