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양책 관련 민주당과 생산적 대화…잘 풀리기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부 부양책과 관련한 민주당과의 생산적인 대화가 시작됐으며,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8일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이틀 전에 이야기가 잘 안 풀려서 대화를 중단했다"면서도 "지금은 잘 풀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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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단독 부양책은 없을 것…큰 부양책 합의 희망적"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민주당)은 종합적인 부양책 없이 항공사 지원 등을 별도 법안으로 통과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8일 CNBC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더 큰 법안이 나오고, 그것의 일부가 되거나 추가되지 않는 이상 어떠한 단독 법안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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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소규모 부양 보길 원해…선별적 부양법안 필요"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관련 소규모 경기 부양 법안을 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8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여전히 선별적인 코로나19 부양 법안이 필요하다"며 "추가 실업 지원, 급여보호프로그램(PPP) 소기업 대출 연장, 개인 지원 체크, 고용 지원 등을 제공하는 별개 법안 마련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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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설문조사 "전문가 43% 2023년까지 잃어버린 일자리 되찾지 못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추가 경기 부양책 전망과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되는 데 오래 걸릴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이코노미스트 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WSJ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6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기업과 학계 이코노미스트 절반 이상은 2023년까지 고용시장이 회복되지 못하고, 그 이후에도 셧다운으로 잃어버린 일자리를 모두 되찾을 수 있다고 예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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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경제 예상보다 빨리 회복…앞으로는 불확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세를 보였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조지 총재는 연설문을 통해 "2분기 경제 활동의 역사적인 급락에서 이후 나타난 회복세는 나, 금융시장, 많은 기업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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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이튼 반스 인수로 자산운용 부문 강화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이튼 반스(Eaton Vance)를 인수해 자산운용 부분을 대폭 강화한다.
8일 배런스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약 70억 달러에 이튼 반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튼 반스는 보스턴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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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쟁이'가 미 민주당 압승 전망에 잠 못 이루는 까닭은
오는 11월 선거에서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장악하게 되면 채권 투자자들에게는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마켓워치가 8일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민주당이 미국 대통령 선거와 상하 양원을 싹쓸이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239

-다시 확산하는 미 코로나19…위스콘신주는 야전병원 열기로
미국 위스콘신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입원하는 환자가 급증하자 야전병원을 열기로 하는 등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
CNN 방송에 따르면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입원 환자 급증에 따라 야전병원을 개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9005100091?section=news

-"코로나19 백신, 올해 말까지 EU 내 사용 준비될 가능성 낮아"
귀도 라시 유럽의약품청(EMA) 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유럽연합(EU) 내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 준비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전했다.
라시 청장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엄밀히 따지면, 당연히 가능하다"면서도 "현실적으로는 그것은 매우 어렵다. 가능성이 매우 낮다"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9003000098?section=news

-아마존, 배송용 전기승합차 공개…2022년부터 실전 투입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8일(현지시간) 배송용 전기승합차를 공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이 전기승합차는 아마존이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2022년부터 실전에 투입돼 도로를 운행하게 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900610009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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