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성향 라디오와의 토크쇼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1조6천억 달러에서 1조8천억 달러로 부양 규모를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양당이 제안하는 것보다 더 큰 규모를 원한다"며 "더 큰 부양 패키지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악관의 규모는 그러나 민주당이 원하는 2조2천억 달러보다는 여전히 작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주 초 오랜 기간 끌어온 부양안 협상 취소를 지시했다고 밝힌 데서 완전히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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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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