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LG화학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의 실적을 냈다.

LG화학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천2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57.8% 늘었다.

매출은 7조5천73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전 분기와 비교하면 8.2%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LG화학은 3분기에 8조1천235억원의 매출과 7천32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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