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1조8천억 달러 증액 부양 패키지 준비…트럼프 "대규모" 촉구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 규모를 당초 1조6천억 달러에서 1조8천억 달러로 늘렸다고 폭스뉴스가 9일 보도했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부양책 논의에 앞서 조정된 패키지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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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공화당 제안보다 더 큰 코로나19 부양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 제안하는 것보다 더 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 패키지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 성향 라디오와의 토크쇼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1조6천억 달러에서 1조8천억 달러로 부양 규모를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양당이 제안하는 것보다 더 큰 규모를 원한다"며 "더 큰 부양 패키지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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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크루즈 미 상원의원 "대선, 공화당에 워터게이트급 '피바다' 될 수도"
테드 크루즈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번 대선이 공화당에서 과거 워터게이트 사태 당시와 같은 충격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크루즈 의원은 9일 CNBC와 인터뷰에서 "나는 우리가 백악관과 양원 모두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워터게이트 사태 당시 비율과 같은 '피바다'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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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상원대표 "부양책, 3주 이내에 통과 안 될 것"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신규 부양책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전에 통과되지는 않을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9일 CNBC에 따르면 매코널 대표는 켄터키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부양책 협상가들이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 만큼 "상황이 다소 어둡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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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 "백악관, 펠로시 의장과 코로나 부양책 타결 준비완료"
폴리티코는 백악관이 민주당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부양책을 타결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제이크 셔먼 폴리티코 기자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은 현재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코로나19 부양책 타결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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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은 총재 "회복 더뎌지면, 연준 자산 더 매입"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기 회복세가 주춤해질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산 매입을 활용해 경기 부양을 확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9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에반스 총재는 전일 단독 인터뷰를 통해 "현재 자산 매입 측면에서도 상당한 유연성이 있다"며 "이는 융통성을 통해 필요하다면 연준이 더 완화적일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299

-코로나19 '터널의 끝'이 보이나…롤스로이스 주가 100%↑·GE도 꿈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라는 '터널의 끝'이 항공기 엔진 생산 기업의 주가 등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편입 종목인 롤스로이스 홀딩스의 주가가 이번 주에만 두배로 뛰는 등 약진하고 있어서다.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는 롤스 로이스의 경쟁사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주가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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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연장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다시 봉쇄 정책을 발표하면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한다고 9일 CNBC가 보도했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지역 및 국가 재봉쇄로 인해 문을 닫아야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내주는 지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304

-WSJ "연준 채권 매입 전망 불확실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채권 매입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씨름하면서 공격적으로 자산을 매입해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1301

-트럼프가 맞은 항체치료제, 미국서 연내 100만회분 공급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여한 것과 비슷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대량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보건복지부 고위 관리는 이날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올해 안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100만회분을 무료로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0004300072?section=news

-트럼프 거부로 美대선후보 2차 TV토론 결국 무산…두차례로 축소
오는 15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간 2차 대선 TV토론이 결국 무산됐다. 다만 3차 TV토론으로 잡혔던 22일 토론은 현재로선 그대로 열릴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화상 토론 방식을 거부해 양 후보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0010551009?section=international/all

-외신 "거대 ICBM 공개한 북, 지나친 미국 도발없이 힘 과시"(종합)
북한 열병식 신속 보도…신형 ICBM 규모·대미 메시지에 주목
NYT·WSJ "발사 아닌 열병식 공개로 미 대선 앞 불필요한 도발 피해"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0055551071?section=international/all

-"미국, 코로나19 검사받는 조건으로 유럽 여행 촉진 모색"
미국이 유럽 여행을 촉진하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 조건으로 여행지에서 자가격리 기간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10052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코로나 확진후 첫 공개행사 등장 트럼프…"바이러스는 사라진다"
완치 여부 함구한 채 활동 재개…주치의 "트럼프, 바이러스 전파할 위험 없어"
마스크 벗고 지지자들에 연설…'법과 질서' 주제로 바이든·민주당 공격
12∼14일 플로리다·펜실베이니아·아이오와서 '공항 집회' 열고 표심 공략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1002452071?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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