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전국 리바트 매장(직영,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소파 제품을 다음날 배송해주는 내일 배송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소파 배송은 최소 3일 이상 걸렸다.

이 서비스는 현대리바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평일 오전에 구매한 소파 전 제품 중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으로 배송되는 상품에 한한다.

현대리바트는 내년 초 내일 배송 서비스 대상 제품을 침대·거실장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스마트워크센터의 생산 부문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현재 주문 후 설치까지 7일 이상이 소요되는 주방가구나 붙박이장 등의 배송 기간도 크게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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