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한국은행이 오는 14일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원 기준금리 동결을 점쳤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0.5%다.

이 가운데 HS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안정으로 한국 경제가 3분기에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은행이 움직일 것 같지 않다고 판단했다.

HSBC는 한은이 재정 부양책을 지원하기 위한 국채 매입에 초점을 둘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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