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연설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추가 완화 조치를 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BOJ는 정책 도구가 바닥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피해에 대처하기 위한 많은 정책 도구가 있다"며 "정책을 고려할 때 우리는 유연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20년과 30년, 40년 등 일본 장기 국채수익률이 플러스 영역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연기금과 생명보험사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재정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일본 국채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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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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