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이수용 기자 =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3대 금융지주 회장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

강민국 의원은 13일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의 국감 개시 전 의사발언을 통해서 "채용 비리와 부실 사모펀드 판매 의혹을 밝히고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추가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무위는 간사 협의를 통해 오늘 오후까지 3명의 금융지주 회장의 증인 신청 수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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