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홍콩증시가 태풍경보가 해제되지 않으면서 13일 하루 거래가 전면 중단됐다.

이날 홍콩증권거래소는 성명을 통해 제16호 태풍 '낭카'의 '시그널8' 경보가 유지됨에 따라 증권과 파생상품 거래가 모두 중지됐다고 밝혔다.

오전장 개장을 연기한 홍콩증시는 현지시간 정오를 기해 태풍경보 단계가 낮아지지 않으면서 이날 하루 거래가 아예 이뤄지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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