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신입,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 전형은 지난 2~3년간 IB와 트레이딩 등에 집중돼 있던 전형과 달리 고객서비스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일부터 경력직 PB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IT, 디지털 부문 신입, 경력 채용과 고객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고객센터 신입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IT, 디지털 부문, 고객센터 채용은 오는 15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하고 있지만,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하는 것은 항상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석박사급 인력은 물론 지원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많은 인재가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4시 4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