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선물 강세에 연동해 전 구간에서 오퍼 수요가 우위를 보였다. 다만 중기물 구간은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나타냈다.
1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내린 0.7%에 거래됐다.
2년과 3년은 1bp 하락했고, 4년과 5년은 1.5bp씩 내렸다. 10년은 2.5bp의 하락 폭을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오퍼리쉬했다"며 "단기 쪽이 선물 대비해 약했지만 굵직한 비드나 카운터성 비드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중기물 구간에서 비드가 좀 있었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과 2년은 1.5bp씩 올랐고, 3년 이상 구간에서는 모두 2bp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5bp 상승한 마이너스(-) 75.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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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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