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여전히 올해 경기 하락을 예상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실시간 성장을 추적하는 뉴욕 연은의 주간경제지수(WEI)는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4.51%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3일의 4.18% 감소에서 더 악화했다.

뉴욕 연은은 "지난 10일 주간의 WEI가 하락한 것은 소비 자신감 및 소매판매가 하락한 것"이라면서 "이것이 철강 부문 생산의 증가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팬데믹이 절정이던 4월 25일 주간의 -11.45%에 비해 최근 수치는 많이 개선됐다고 뉴욕 연은은 전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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