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방향성 없는 보합권 장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기간물은 거래가 드물었고, 금융통화위원회 이벤트를 소화하면서도 반응이 거의 없었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1.60원에 마감했다.

6개월 만기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내린 -0.50원에거래를마쳤다.

3개월물은 0.05원 하락한 -0.15원, 1개월물은 전일 대비 보합인 0.1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파(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파에 거래됐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금통위가 예상된 수순이었던 만큼, 거래도 거의 없었고 스와프포인트 방향도 없었다"며 "초단기물도 방향성 없이 처리해야 할 물량만 처리됐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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