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아르헨티나가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믿을 수 있고 포괄적인 경제 어젠다를 개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 나라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는 여행의 방향이 무엇이고, 목적지에 도달하고 있다는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르헨티나는 매우 극적인 어려움에 부닥쳐있다"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시 IMF와 부채 협상을 이어간다.

2018년 아르헨티나에 IMF의 570억 달러 구제금융 자금이 제공된 데 이어 오는 11일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4시 4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