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오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사회공헌에 기반한 지역사회 환원,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 및 소비자 보호 활동 등을 평가하는 S(사회)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A+'를 받았다.
또 E(환경), G(지배구조)까지 전 영역이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단계 개선됐다고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사장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올해 ESG 총괄 전담부서를 지정한 데 이어 전사 단위의 협의 조직인 ESG 협의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ESG 내재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경제, 사회,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회사로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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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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