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3분기 18억달러 순손실…매출은 예상치 부합

-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이 올해 3분기 들어 18억달러의 순손실을 입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4억9천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8.16달러 손실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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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美 코로나19 대응에 폭발…"대다수 정부는 과학자를 경청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미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강력하게 비판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4일(현지시간) 빌 게이츠의 CNBC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빌 게이츠는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이 자국의 과학자를 공격한 까닭에 다른 나라보다 검사에서 뒤처졌고 미국인들이 마스크를 쓰게 하는 데도 실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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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총재 "최소 3년간 기준금리 안 올려…추가 완화 검토"(상보)

-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RBA) 총재가 최소 3년 동안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우 총재는 이날 투자 콘퍼런스 연설에서 경제를 위해 합리적인 선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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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연은 총재 "美 GDP 올해 2.5% 감소 예상…제로금리 장기화 위험"

-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 역성장한 뒤 내년에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카플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댈러스 연은 주최 행사에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2.5% 감소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3.5% 증가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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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부의장 "시장, 국채 소화 어려워…연준 매수 개입 지속해야"

- 랜들 퀄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감독 부문 부의장이 연준의 국채 매수가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퀄스 부의장은 후버 연구소 연설에서 시장이 단독으로 국채를 소화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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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9월 실업률 6.9%…예상치 7.0%(상보)

- 호주의 9월 실업률이 6.9%로 집계됐다고 호주 통계청(ABS)이 15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0%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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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트럼프 이기면 현대 여론조사의 가장 큰 오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이기고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현대 여론조사의 가장 큰 오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도이체방크는 14일(현지시간) 마케워치를 통해 "현재 여론조사로는 바이든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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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저금리 탓에 생각지도 않았던 자산에 투자"

- 블랙록은 저금리 탓에 예전이라면 고려하지도 않았을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이사벨 마테오스 이 라고 전략가는 주요 외신을 통해 "투자자는 평상시보다 더 위험한 자산을 사들인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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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中 내년 초 호주 석탄 수입 재개할 수 있어"

- 크레디스위스(CS)는 중국이 양질의 호주 연료탄을 2021년 초에는 다시 되사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S는 중국이 호주산 석탄 수입을 제한함으로써 호주를 벌하려는 의도가 있는지, 아니면 트레이더들의 긍정적 기대처럼 추가적인 수입 쿼터가 조만간 다시 풀릴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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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코로나19 지원금 부당 수령 직원 100명 이상 해고

- 미국의 주요 은행인 웰스파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제 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직원 100명 이상을 해고했다고 폭스 뉴스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웰스파고 100~125명가량의 직원들이 소기업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구제기금을 받기 위해 신청서에 거짓 자료를 기재해 회사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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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올해 미국 증시에 '스팩' 상장 계획

-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이르면 올해 미국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닛케이 아시아가 15일 보도했다. 앞서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 운영 총괄 책임자인 라지브 미스라는 한 인터뷰에서 스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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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선거 관계없이 오른다…기업 꾸준히 실적 회복"

- 미국에서 주가가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업 실적 회복세가 근거로 제시됐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UBS의 마크 해펠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다가오는 11월 선거에서 어느 후보가 이기든지 미국 주가가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올해 S&P500지수 목표주가는 3,700으로 유지했다. 지수는 이날 3,488.6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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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트럼프發 中 앤트 규제 소식에 하락

- 15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세계 최대 IPO(기업공개) 후보로 주목받는 중국 핀테크 기업인 앤트 그룹에 대한 수출 규제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검토한다는 뉴스가 투자자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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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로 횡재'…中 스타마켓 상장 주관 IB의 아이러니

- 중국에서 투자은행들이 "시장원칙에 반한다"던 규제 덕에 수억달러를 벌었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증권거래소 스타마켓(科創板·커촹반) 호황으로, 지분(2~5%)을 인수하는 규제를 받은 상장 주관사들이 두 배가량 이득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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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 JP모건 매수 추천에 주가 20% 급등…사상 최고치

- 중국의 전기차업체인 니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니오의 미국 주식예탁증권(ADR)은 전날보다 4.88달러(22.57%) 상승한 26.50달러에 마쳤다. 하루 상승률로는 지난 7월 초 이후 최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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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CEO "中, 코로나 대응 '마법의 비법' 찾은 듯"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마법의 비법'을 찾은 것 같다고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 최고경영자(CEO)가 진단했다. 윈터스 CEO는 14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출연해 "분명히, 다른 무엇보다도 중국은 바이러스를 잘 관리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더 정상적인 형태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 안전망 역시 대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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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동차, 고급 신에너지차 브랜드 출범 계획…테슬라에 도전장

-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신에너지차(NEV)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13일 보도했다. 내연기관 자동차 사업과 배터리로 구동하는 자동차 사업을 분리해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테슬라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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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년 만기 MLF로 5천억위안 유동성 투입

- 중국 인민은행이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5천억위안(약 85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투입했다고 15일 밝혔다. MLF 입찰금리는 2.95%로 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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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中 9월 신용증가, 더 강한 3분기 경제 반등 시사"

-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의 9월 신용 증가세가 더 강한 3분기 경제 반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1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인민은행 루안젠홍 조사통계사(司·국에 해당) 사장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국의 9월 위안화 신규대출이 1조9천억위안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을 뿐 아니라 지난 8월과 비교하면 48.4%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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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앱 줌, 내주부터 전 구간 암호화 서비스 제공

- 화상회의 앱 줌이 보안 시비를 가라앉히기 위해 내주부터 전 구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외신이 15일 전한 바로는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거점을 둔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스는 이와 함께 이벤트 플랫폼인 신제품 '온줌(OnZoom)'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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