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 증가세가 둔화하며 시장 예상에도 못 미쳤다.

15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17.0에서 10.5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12.3에도 못 미쳤다.

10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7.1에서 12.3으로 올랐다.

10월 출하지수는 전월 14.1에서 17.8로 올랐다.

10월 고용지수는 전월 2.6에서 7.2로 상승했다.

10월 가격수용 지수는 6.5에서 5.3으로 내렸고, 가격지불 지수는 25.2에서 27.8로 올랐다.

10월 재고지수는 -3.6에서 -14.6으로 하락했다.

6개월 후 경기 전망 지수는 40.3에서 32.8로 내렸다.

뉴욕 연은은 "기업들은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달보다는 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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