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초대형 빌딩 공시가 현실화 적극 검토"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세 대비 공시가격이 낮은 초대형 빌딩에 대한 공시가 현실화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서울시 초대형 빌딩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50%에 못 미치니 현실화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지적에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이달 중으로 발표되는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은 주거용 주택과 토지, 공동주택이 대상이고 비주거용 빌딩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향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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