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中 경제회복, 중국 시중은행 부실 자산 리스크 줄여줄 것"
S&P "中 경제회복, 중국 시중은행 부실 자산 리스크 줄여줄 것"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10.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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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중국의 경제회복 덕분에 중국 시중 은행 부실 자산 리스크가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S&P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에서 2.1%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면서 "이러한 경제 회복을 반영해 중국 은행들의 올해 부실자산(NPA) 비율 전망치를 10%에서 8.5%로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NPA 비율이 5% 수준이었다.

또 중국 은행들의 올해와 내년 신용 손실충당금은 3조6천억 위안, 3조1천억 위안으로 제시했다.

이전 예상치는 각각 4조5천억 위안, 2조4천억 위안이었다.

S&P는 중국의 경제 리스크 추이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면서 중국 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자산의 질 악화에 대응할만한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해리 후 S&P 신용 애널리스트는 "일부 중국 은행이 올해 손실을 보고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은행업계와 경제 추세는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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