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美 의원, 트럼프 행정부 코로나19 초기정보 유출 의혹 조사 촉구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일부 투자자에게 사태의 심각성을 사적으로 전달한 것과 관련해 엘리자베스 워런 미 상원의원이 규제 당국의 조사를 촉구했다고 CNN 비즈니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런 의원은 규제 당국에 보낸 편지에서 "많은 투자자가 펜데믹이 가져올 비극적인 경제와 보건위생 문제에 대한 초기 내부 정보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12



▲이탈리아, 3년만기 국채 제로금리에 발행…'신용등급 의미없다'

- 유럽연합(EU)에서 그리스 다음으로 국가부채가 많은 이탈리아가 3년 만기 국채를 제로금리에 발행했다고 CNN 비즈니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4월 피치가 정크본드 수준으로 신용등급을 낮췄지만 이보다 장기물인 국채도 낮은 금리에 발행했다. 당시 피치는 'BBB'인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BBB-'로 강등했다. 이 등급은 투기등급보다 한단계 위에 불과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31



▲英 운용사 "테슬라·아마존, 크게 비싸지 않은 이유"

- 영국계 자산운용사가 테슬라, 아마존, 엔비디아 등의 주식이 크게 비싸지 않은 이유가 있다고 진단했다. 밸류에이션 애널리틱스는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를 통해 "이들 가격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미친 수준은 아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383



▲美 펀드매니저 "젊고 멍청한 투자자, 증시 '악몽' 만들어"

- 젊고 멍청한 투자자가 주식시장의 '완전한 악몽'을 만들고 있다고 미국 펀드 매니저가 비판했다. 스메드캐피털의 콜 스메드 대표는 15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지난 8~9월의 주식 매수는 채권은 사지 않고 크게 비싼 가격으로 양질의 기업을 사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났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04



▲크레이머 "재택주, 백신 나올 때까지 계속 오를 것"

- 미국 CNBC '매드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줌과 같은 재택 관련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나올 때까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방송을 통해 "코로나19가 7개월째 접어들었지만,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이유가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42



▲버크셔, BOA·웰스파고 주가 하락에 하루만에 16억달러 손실

- 워런 버핏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웰스파고의 주가 하락으로 하루 만에 16억달러 가량의 장부상 손실을 봤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32



▲FCC 위원장 "통신품위법 230조 책임 범위 명확히 규정할 것"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아짓 파이 위원장은 정보통신(IT) 기업의 면책 혜택을 보장한 통신품위법 230조의 법적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쪽으로 규정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 위원장은 성명에서 FCC 법률 담당관이 FCC가 법률을 해석할 법적 권한이 있다고 결정한 이후 이 같은 결정이 나왔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07



▲美, 첨단기술 국가안보상 주요 기술로 분류 예정

-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 양자정보과학, 반도체 등을 국가 안보상 주요 기술로 분류해 보호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공개할 지침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들은 군사, 정보, 경제적 이익 등 국가안보상 주요 기술로 분류돼 보호될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368



▲日증시,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하락

- 16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달여 만에 700명대로 늘어난 영향이다. 오전 9시 21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9포인트(0.11%) 내린 23,482.54를, 도쿄증시 1부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7.23포인트(0.44%) 하락한 1,624.56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19



▲골드만 "증시, 일시적 순환매…채권 수익률 상승이 방아쇠"

- 미국 주식시장이 성장주에서 향후 거시경제 변화에 더 민감한 종목으로 일시적인 순환매 장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방어주에서 경기민감주로의 순환이 총 15차례 있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런 장세는 평균 4개월간 이어졌으며 경기민감주가 15%의 초과수익률을 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33



▲中 60억弗 국채발행에 270억弗 몰려…美 투자자 비중 15%

-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지만, 중국 국채 발행이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지난 14일 중국 재정부가 60억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에 나섰으며 여기에는 270억달러의 주문이 몰리면서 4.5배 초과 응찰이 나타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367



▲ASML "일부 반도체장비 中 판매 때 美 허가 필요치 않아"

-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은 기술 수준이 다소 낮은 반도체 장비를 중국 내 고객에 직접 판매할 때 미국의 특별 수출허가가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15일 차이신에 따르면 피터 버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는 분기실적을 발표하는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의 특정 기업에 기술 수출을 금지하는 제재를 취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01



▲블랙록 "中 본토 채권시장 매력적 수익률 제공"

- 거대한 규모의 중국 본토 채권시장이 다른 지역에서는 찾기 어려운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고 블랙록이 진단했다. 블랙록의 니라지 세스 아시아 크레딧 헤드는 15일(미국시간) CNBC방송에 출연해 중국 국내 채권시장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갖고 있다면서 경제지표와 지속적인 통화정책 지원이 일관된 경기 회복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41



▲TSMC, 화웨이 수출 라이선스 관련해 함구

- 5G 스마트폰, 모바일네트워크 관련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TSMC는 화웨이의 수출 라이선스와 관련해 함구했다.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미국의 새로운 수출 제한이 발효된 지난 9월 15일부터 어떠한 제품도 화웨이에 납품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349



▲웨스트팩, 아시아 사업 철수

- 호주 최대 은행 웨스트팩이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을 포함한 아시아 사업을 접는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웨스트팩은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중국뿐 아니라 홍콩, 인도 뭄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도 철수할 것이라면서 국제 사업부는 싱가포르, 런던, 뉴욕 3개 지사로 통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42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뉴욕 증시 첫 거래서 4% 이상 상승

-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가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기업을 공개한 후 첫 거래에서도 4.4% 상승하는 순항을 이어갔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미니소 미 주식예탁증서(ADS)는 15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0.88달러에 첫날 거래가 마감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318



▲中 식용유 강자 이하이 커리 아라와나, 차이넥스트 최대 차입

- 중국 식용유 시장 강자 이하이 커리 아라와나 홀딩스 기업 공개(IPO)에 엄청난 수요가 몰리면서 차이넥스트 사상 최대인 139억 위안 차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나데일리가 15일 전한 바로는 싱가포르 억만장자 ?쿤훙 소유 윌마르 인터내셔널 계열인 이하이 커리 아라와나는 유명 식용유 브랜드 '골드 드래건 피시'를 통해 중국 식용유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판매량은 약 4천만 톤에 달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319



▲中 오포, 화웨이 주춤하는 새 유럽 스마트폰 점유율 제고 잰걸음

- 중국 2위 스마트폰 메이커 오포가 미정부 견제로 화웨이가 유럽 시장에서도 주춤하는 와중에 현지 점유율을 내년까지 최소 5%로 확대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오포의 앨런 우 글로벌 판매 부문 대표는 15일 보도된 닛케이 아시아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3년 안에 유럽 스마트폰 판매 선두 그룹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396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1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