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미 대선, 누가 당선돼도 보호무역주의 지속 전망"
이주열 "미 대선, 누가 당선돼도 보호무역주의 지속 전망"
  • 전소영 기자
  • 승인 2020.10.1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대선 결과가 여러 대외 리스크 중 하나라며,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미·중 긴장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트럼프 정부하에서는 자국 우선주의로 관세 등으로 접근했다"며 "바이든 후보가 되면 국제 무역기구체제 테두리 안에서 추진할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 전망을 할 때) 미·중 관계 하나만 찍어서 하지 않고, 대외여건 변화와 시나리오 따라 상정한다"며 "시나리오 따라 어떻게 대응할지 컨틴전시 플랜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성장세가 약화하고 앞으로 성장이 극히 더뎌지는 상황에서 적극적 통화 완화정책을 펴서 기업 활동과 수출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경기 회복을 앞당기는 데 주력하는 것이 과제다"고 덧붙였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0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