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LBBW가 유럽 신용 시장에서 스프레드가 더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LBBW는 "유럽 신용 시장은 새롭게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위험 회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LBBW는 "현재 위험 자산과 관련한 소식은 좋지 않은 소식들만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긍정적 움직임에 대한 기대감을 주지 않는다"면서 "다만 신용시장에 대해 중기적으로는 더 긍정적이며 건설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고 전망했다.

다우존스는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봉쇠가 다시 시작되는 것과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빠져나가도록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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