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중 갈등 속 수출관리법안 통과…한국 기업도 불똥 우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중국 국가 안보에 위해를 가하는 기업이나 개인에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수출관리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분쟁 상대인 미국기업들은 물론 사안에 따라서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업체들이나 개인들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8016600083?section=search

-무디스, 영국 신용등급 'Aa2'→'Aa3'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영국 국가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하향 조정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무디스는 영국 신용등급을 한단계 하향 조정하면서 등급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수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564

-美 9월 소매판매 1.9%↑…월가 예상 대폭 상회(상보)
미국의 지난 9월 소매판매가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증가했다.
16일 미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소매판매는 다섯 달 연속 증가했고, 지난 8월의 0.6% 증가보다 상승 폭이 대폭 확대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527

-뉴욕 연은 총재 "경제 펀더멘털 여전히 양호…미래도 낙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펀더멘털이 여전히 좋다고 판단했으며 미래에 대해서도 여전히 낙관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시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신용이 흐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준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힘입어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539

-화이자, 11월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신청 예상…개장전 주가 강세
화이자가 오는 11월 셋째 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6일 CNBC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되는 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523

-英 무역협상 정체에 존슨 "노딜 브렉시트 준비해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 협상이 정체 상태에 빠지자 노딜 브렉시트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16일 CNBC에 따르면 존슨 총재는 "EU의 근본적인 접근법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한 노딜 브렉시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524

-아마존, 이제는 '홀리데이 시즌' 할인…'물 들어올 때 노젓기'
전자상거래 업체의 공룡인 아마존이 '프라임데이' 판촉 행사가 끝난 지 이틀도 안 돼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를 거쳐 신년 초 축제일까지를 일컫는 '홀리데이 시즌(holiday season)' 판촉을 시작했다고 16일 CNBC가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부터 매일 다양하고 새로운 할인을 제공하는 '홀리데이 대시' 판촉 행사를 시작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546

-전문가들 "바이든 승리하면 사상 첫 여성 재무장관 예상"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다음 달 대선에서 승리하면 첫 여성 재무장관이 임명되는 역사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마켓워치가 16일 보도했다.
바이든이 여론조사에서 리드를 지키는 가운데 재무장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등 누가 최고 직책 후보군에 오를지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545

-AXA 인베스트먼트 "중앙은행들, 5년간 금리 인상 없을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대한 경제 충격으로 인해 각국 중앙은행들이 적어도 5년간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AXA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가 전망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XA의 닉 하예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중앙은행들은 적어도 2025년 후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현재 환경에서 향후 10년 중 적어도 첫 5년간은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2535

-미 3천500조원 천문학적 재정적자…코로나19 지출로 역대 최대
미국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펼치는 바람에 역대 최대 규모의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2020회계연도(2019년 10월 1일~2020년 9월 30일)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가 3조1천320억달러(3천589조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7005600071?section=news

-대선 한복판 소환된 '아픈 손가락' 차남…바이든 발목 잡나
대선 막판 이메일·사생활 영상 폭로 보도…트럼프 최측근 줄리아니 연루
마약 양성 불명예 전역 등 바이든이 아꼈던 장남과 대비…대선 영향 주목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7003900071?section=news

-WHO "지난주 유럽 신규 확진자, 3월 첫 정점 때의 3배"
세계보건기구(WHO)는 16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재확산하면서 병상 부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주 유럽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월 첫 정점 때보다 3배 가까이 많았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700430008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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