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파운드화를 거래하는 트레이더들이 영국과 유럽연합(EU)간 무역 협상과 관련해 낙관적이라고 19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삭소방크의 존 하디 전략가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번주 금요일 노딜 브렉시트를 준비하라고 지시하긴 했지만 파운드화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브렉시트 무역 협상과 관련해 낙관적"이라면서 "시장은 계속해서 돌파구가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고 이번주나 다음주 분명한 협상 관련 헤드라인이 나오면 파운드화는 2%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디 전략가는 "4주 이내에 마감하는 파운드화 콜 옵션은 이러한 돌파구에 있어 준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고 12월31일이 지나서 마감하는 풋 옵션의 경우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할 경우 더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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