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PCIB(PB+CIB)' 1호점 'TCE 강남센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역삼동 GS타워 6층에 '투 체어스 익스클루시브(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

TCE강남센터는 우리은행의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PCIB를 적용한 1호 영업점이다. PCIB 모델은 프라이빗뱅킹(PB) 업무와 기업·투자금융(CB·IB) 업무를 결합한 고객 서비스가. 개인고객의 자산관리뿐 아니라 법인고객의 자산관리·자금조달까지도 지원하는 종합금융솔루션이다.

우리은행은 부동산·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 상담, 글로벌 투자 지원, 외부 회계·법무법인 제휴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7월 TC 프리미엄 강남센터에 자산관리 영업전문가 6명과 법인 영업전문가 3명을 우선 배치하고, 약 3개월 동안 준비 기간을 거쳐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결합한 PCIB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점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주요 고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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