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신세계그룹은 오는 31일 SSG닷컴을 중심으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TV쇼핑, 까사미아 등 17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쓱데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600만명이 다녀가며 4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개최하게 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이 활발해짐에 따라 온라인 챈러을 중심으로 할인·적립 혜택을 늘렸다.

특히 SSG닷컴은 최초로 온라인에서 사전예약으로 자동차를 판매한다.

벤츠, 페라리 등 자동차를 오프라인 매장 대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S560, 페라리 812 GTS 등을 기다림 없이 즉시 출고가 가능한 특별 조건이다.

이 밖에도 캠핑카, 트레일러, 요트 등도 처음으로 판매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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