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강세에 따른 되돌림 영향이 나타났고, 기획재정부의 국채 콘퍼런스 내용을 선반영한 점도 추가 약세 재료로 반영됐다.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상승한 0.708%를 나타냈다.
3년은 1.8bp 오른 0.855%를 기록했고, 5년과 10년은 각각 2.3bp, 3.8bp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일 과도했던 강세가 되돌려지는 모습을 보였다"며 "장 후반에는 콘퍼런스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나오지 않으면서 약세 폭이 커졌고 커브는 가팔라졌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3.5bp 오른 0.135%를 기록했다. 2년부터 4년까지 구간은 모두 4.5bp 상승했다. 7년과 10년은 각각 5bp씩 상승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3bp 하락해 마이너스(-) 72.8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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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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