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SBI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상품이 출시 1년 11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회사 25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금리는 전일 기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연 1.7%, 확정급여형(DB)이 연 2.0%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 출시 이후 고수익,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면서 "높은 금리, 판매 채널 확대 등 더 많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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