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5% 상승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21일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인 0.6%를 소폭 밑도는 결과다.

CPI는 전월 대비로 0.4% 올랐다. 0.5% 상승했을 것이란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다.

근원 CPI는 지난해 대비 1.3%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근원 CPI는 전달 대비로 0.6% 상승했다.

주거 비용 등을 반영한 소매물가지수(RPI)는 9월에 전년 대비 1.1% 올랐고 전월대비로는 0.3% 상승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산출 부분이 전년 대비 0.9% 하락했고 전월 대비로는 0.1% 떨어졌다.

투입 부문 PPI는 전년 대비 3.7% 낮아졌고 전월 대비로는 1.1% 상승했다.

파운드화는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오후 3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0.00416달러(0.32%) 오른 1.29870달러를 기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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