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UBS, 직원들에 1주일치 급여 코로나 보너스로 제공
<딜링룸 백브리핑> UBS, 직원들에 1주일치 급여 코로나 보너스로 제공
  • 승인 2020.10.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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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스위스계 은행 UB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1주일치 급여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UBS는 2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와 함께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런던 파이낸셜 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UBS의 전체 직원 7만1천230명의 95%가량은 여전히 재택이나 원격근무를 시행 중이다.

회사는 직원들을 위한 보너스 지급으로 4분기에 3천만달러 가량의 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이 같은 어려운 해에 직원들의 기여에 감사함을 표시하고 또한 직원들이 팬데믹으로 예상치 못한 재정적 영향을 받은 점을 감안해 그룹 이사회가 1주일치 급여에 해당하는 일회성 현금을 비선임급 직원들에게 주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너스는 전세계 주니어급 직원 2만5천명 정도에 지급될 예정이다. (윤영숙 기자)



◇ 英 코로나 확산에 골드만삭스 런던 본사 직원 2명 확진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면서 골드만삭스의 런던 플럼트리 코트 본사에서도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런던 파이낸셜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5일 메모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런던 사무소 4층 직원 한 명과 5층의 다른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4층은 주식 거래 부서이며 5층은 FICC 부서이다.

메모는 "이들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면 웰니스 팀에서 가이던스를 공유하기 위해 이미 연락을 취했을 것"이라면서 "만약 웰니스 팀에서 직접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면 자가격리는 필요하지 않고 여러분 팀의 사무실 복귀 체계와 개인적 고려에 따라 업무를 계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런던 사무소에 출근하는 골드만삭스 직원들은 약 30%에 이른다고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분기 콘퍼런스콜을 통해 설명했다.

JP모건과 씨티그룹은 20% 직원이 출근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에서는 지난 9월 뉴욕 맨해튼 본사에서 직원 한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일부 직원들이 자택 복귀한 바 있다.

런던에서는 앞서 바클레이즈에서 2명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선미 기자)



◇ 우버 창업자, 부동산 거물로 변신

우버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 트래비스 캘러닉이 지난 2년간 작은 '부동산 제국'을 만들어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7년 우버 CEO 자리에서 물러난 그의 새로운 회사인 클라우드키친(CloudKitchens)이 20여개 도시에서 1억3천만달러를 주고 부동산 40곳 이상을 매수했다고 저널은 분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도 투자한 클리우드키친은 100% 배달 전문 외식사업이 가능한 공유주방을 사업자에게 빌려주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44세인 캘러닉의 부동산 인수는 빠르게 성장 중인 음식배달업계에 크게 베팅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식당이 문을 닫았지만, 배달업계는 호황을 누렸다.

캘러닉은 한국으로도 공유 주방 사업을 진출시킨 바 있다. 작년 5월엔 국내 공유주방 업체 심플키친을 인수했고, 서울과 인천 등에서 키친밸리라는 사명으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서영태 기자)



◇ 증시 붕괴 예고한 시프, 돈세탁 혐의 조사받아

주식시장의 붕괴를 예고했던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가 탈세와 돈세탁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더에이지 등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로퍼시픽뱅크의 고객들이 제기하는 회사의 돈세탁과 탈세 의혹에 대해 미국과 호주,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의 세무 당국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시프 CEO 개인이나 유로퍼시픽뱅크가 불법행위로 기소된 것은 아니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시프 CEO는 마켓워치를 통해 "더에이지를 소유한 호주 언론 재벌 페어팩스미디어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인터뷰를 통해서도 "모든 혐의가 사실무근이며, 어떤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권용욱 기자)



◇ 미국 법원, '재소자도 재난지원금 수령자격 있다' 판결

미국 내 재소자들도 지난 3월 2조2천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CARES Act)에 따라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1천200달러의 재난지원금을 수령받을 수 있게 됐다고 USA투데이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의 연방판사는 최근 미국 국세청이 이들에 대해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보류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재소자들의 재난지원금 수령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종결됐다.

이번 집단소송을 주도한 2명의 캘리포니아인을 대리한 법률가들은 이번 판결로 150만명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세청의 요청으로 미시건주의 교정당국은 재소자들에게 지난주 법원 판결을 알렸고 재소자들은 신청양식 작성법을 배웠다.

법원은 다음 달 4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채 제출되어야 한다고 판결했기 때문에 재난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재소자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사람들은 다음달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미국 국세청 대변인은 기관이 소송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남승표 기자)



◇ 롤링스톤스 기타리스트가 살던 런던 주택 가격은

세계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의 기타리스트 로니 우드가 살았던 런던 소재 타운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고 맨션 글로벌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팅힐 지역에 위치한 집으로 이달 초 시장에 등장했는데 매도 희망가가 385만파운드(약 57억원)로 책정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우드는 아내 샐리 험프리스와 함께 2011년에 이 집을 235만파운드(약 35억원)를 주고 매입했다.

호가대로 팔린다면 매각 차액이 150만파운드(약 22억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드는 2017년까지 이 집에 살다가 리틀 베니스 지역으로 주거를 옮겼고 이 집은 스튜디오로 활용해왔다.

침실 다섯 개를 갖춘 집으로 대형 스튜디오를 해체하면 침실을 일곱 개로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중개업체는 로니가 9년 전 이 집을 살 때도 중개를 맡았다며 넓은 정원이 있고 방이 크며 통풍도 잘 된다고 말했다. (신윤우 기자)



◇ 日 상반기 백색가전 출하액 10년새 2번째로 높아…'집콕' 여파

올해 상반기 일본의 백색가전 출하액이 10년새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전기공업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백색가전 출하액은 1조3천696억엔(14조7천2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0.8% 감소했지만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10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공기청정기 출하액이 66.9% 증가했고 핫플레이트(가정용 전열 조리 기구) 출하액은 52.7% 급증했다. 에어컨 출하량은 상반기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전기공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조리 가전과 에어컨의 수요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1인당 10만엔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도 소비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 (문정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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